황근주 SK텔레콤 전략기획부문장이 28일 올해 2분기 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이동통신사에서 차세대 플랫폼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큰 전략 방향은 그대로"라며 "생활가치, 미디어, IoT(사물인터넷), 교통 관련 분야 플랫폼 전략은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미디어는 SK브로드밴드 탑라인 성장에 초점 맞추고, 서비스 제고를 위한 콘텐츠 경쟁력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황 부문장은 "이를 기반으로 미디어 플랫폼 강화는 중단없이 이뤄질 것"이라며 "여러 가능성 구체적으로 조만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