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총리, 국회 본회의 출석해 '추경 시정연설'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2016.07.27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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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황교안 국무총리는 27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에 출석,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시정연설을 할 예정이다.

추경안은 26일 국회에 제출됐던 바 있다. 여당은 최대한 빠른 추경의 처리를 주장하고 있고, 야당은 "무조건 동의할 의무는 없다"며 철저한 심사를 강조하고 있다.

더민주의 변재일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열고 추경 심사방안과 관련해 설명할 예정이다. 더민주는 그동안 누리과정 재원의 추경 포함 등을 주장해왔다.



더민주의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는 이종걸 의원이 비대위원직을 사퇴하고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하는 게 유력하다.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점심시간에 서울 마포에서 워킹맘들과 도시락 간담회를 개최한다.

새누리당의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과 정진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비대위 회의를 마친 후 오후 의원총회를 거쳐 본회의에 참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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