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동계올림픽과 첨단 ICT기술의 만남'을 주제로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드론 페스티벌, 첨단 ICT 전문가들의 강연, 전시, 체험, 페스티벌 등이 진행된다.
드론 해커톤은 동계올림픽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교통 등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하는 주제로 드론 제작 및 활용방안 등을 발굴한다. 참가 신청은 드론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별로 응모할 수 있다. 주최 측은 현장에서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20개 팀을 선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진대회 이외에도 드론체험 및 전시, 인디밴드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재유 미래부 차관은 "GIF는 첨단기술이 이끌어갈 평창올림픽의 모습을 먼저 보여주는 뜻깊은 행사"라며 "이번 행사가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지능정보사회로 이끌어갈 창의인재 양성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