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교덕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장이 지난 22일 울산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16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BNK금융그룹 경남은행 제공
손교덕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장은 지난 23일 울산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경남은행의 대표적 혁신활동인 자산건전성 확보ㆍ핵심예금 증대ㆍ순이자마진(NIM)개선ㆍ리테일금융 활성화 등 ‘4대 핵심경영과제’를 임직원 모두가 계속해서 이행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손 은행장은 이날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을 극복하고 금융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하고 다섯번째 핵심 경영과제를 제시했다.
이날 경영전략회의에는 손 은행장을 비롯해 임원ㆍ부실점장ㆍ본부 부서 직원 등 약 350여명이 참여해 2016년 상반기 경영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주 경영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사업본부별로 실시된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 발표 시간에는 현장중심의 경영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영업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