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셋째주 국내증시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주 초반 2020선을 돌파했으나 IMF(국제통화기금)이 세계 경제성장률을 3.2%에서 3.1%로 1%포인트 하향하고 ECB(유럽중앙은행)이 기대와는 달리 기준금리를 0%로 동결하면서 다시 2010대로 내려왔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 (81,900원 ▲1,100 +1.36%)로 2124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이어 고려아연 (451,500원 ▼3,000 -0.66%)(685억원) LIG넥스원 (180,000원 ▲3,100 +1.75%)(574억원) 아모레퍼시픽 (121,200원 0.00%)(529억원) SK하이닉스 (178,800원 ▲600 +0.34%)(518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현대차 (233,500원 ▼3,500 -1.48%)로 801억원 어치를 팔았다. 이어 LG화학 (437,500원 ▼2,500 -0.57%)(747억원) 우리은행 (14,800원 ▲250 +1.7%)(248억원) LG전자 (96,000원 ▼800 -0.83%)(197억원) 한세실업(190억원) 순으로 순매도 했다.
기관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기 (149,600원 ▼300 -0.20%)로 395억원 어치를 샀다. 한국전력 (22,050원 ▼50 -0.23%)(282억원) 대림산업 (52,300원 ▼100 -0.19%)(214억원) 효성 (63,100원 ▲800 +1.28%)(212억원) 삼성물산 (159,600원 ▼500 -0.31%)(197억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기관을 삼성전자를 1162억원 어치 팔아치웠다. 이어 아모레퍼시픽(844억원) NAVER(726억원) 고려아연(699억원) LIG넥스원(570억원) 순으로 순매도했다.
7월 셋째주 코스피시장에서 가장 많이 상승한 종목은 우리들휴브레인 (559원 ▲4 +0.72%)으로 27.74% 올랐다. 이어 코스모신소재 (160,600원 ▼1,700 -1.05%)(19.62%) 핫텍(18.67%) 코리아04호(17.61%) 순이었다.
가장 많이 하락한 종목은 STX중공업 (11,480원 ▼20 -0.17%)으로 36.48% 내렸다. 금비 (66,200원 ▲500 +0.76%)(22.9%)와 지에스인스트루 (45원 0.00%)(22.35%) 신원우 (1,800원 ▼3,270 -64.50%)(18.33%) 삼화왕관(14.69%)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