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마감한 삼부토건 (1,736원 ▲178 +11.42%) 매각 본입찰에 2개 후보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삼부토건은 지난 2월 26일 회생계획인가 결정을 받은 뒤 M&A(인수합병)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 5월 매각을 추진했지만 단독으로 응찰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미국계 SI(전략적투자자)가 자금 증빙이 미진하다는 이유로 법원에서 유찰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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