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센섹스 지수는 전장대비 0.54% 오른 2만7144.91에 거래를 마감했다. 니프티 지수도 0.49% 상승한 8328.35를 기록했다.
아시아의 경우 일본 닛케이225지수가 전날 대비 0.68% 오른 1만5682.48에 거래를 마쳤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0.10% 상승한 2932.47로 마감했다.
글로벌 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선 이유는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마크 카니 영란은행(BoE) 총재는 긴급 기자회견에서 올 여름 부양책을 낼 계획임을 시사했고, 일본은행(BOJ)은 물가상승률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란 전망에 기반해 추가부양에 나설 것이란 관측을 낳고 있다.
한편 이날 인도 증시에선 기술주들의 강세가 눈에 띄었다. 장 초반 인도 정보기술통신(ITC) 부문 주가는 전날보다 5.48% 가량 급등하며 52주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