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사조오양 등 31개사 1억4600만주 보호예수 해제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2016.07.0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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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오양 (8,600원 ▲20 +0.23%) 대한전선 한솔씨앤피 등 31개 회사의 1억4600만주가 이달중 보호예수 해제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일정 기간 동안 예탁결제원에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하도록 한 주식 총 1억4600만주가 보호예수 해제된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3억4700만주에 비해 57.8% 감소한 수치이나 전년 동월 4900만주에 비해서는 197.8% 증가한 규모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3개사 800만주, 코스닥시장 28개사 1억3800만주 등이다.

회사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사조오양 주식 506만2739주가 보호예수 해제를 맞는다. 총 발행주식의 53.7%에 해당하는 규모다. 인스코비 대한전선도 각각 84만7506주, 206만1894주 보호예수 해제를 앞두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신후 (602원 ▼4 -0.66%) 씨엠에스에듀 지엠피 디지털옵틱 에스티큐브 (5,560원 ▼800 -12.58%) 펩트론 녹십자랩셀 등의 보호예수 물량이 시장에 풀린다.


자료 : 한국예탁결제원자료 : 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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