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사회적기업의 날'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사회적기업 판로지원 사업 등 공로 인정

GS홈쇼핑이 1일 '사회적기업의 날'을 맞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들에 재정 지원과 경영 자문,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지원을 해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GS홈쇼핑은 지난 2006년부터 '따뜻한 세상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매월 기부 방송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30개 이상의 사회적기업 제품이 40여 회 방송을 통해 약 1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을 통해 모자뜨기 키트를 판매해 수익을 모두 기부했다.

지난해부터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지역 상품과 협동조합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GS홈쇼핑은 방송 시간과 인력 지원에 더해 사회적기업 지원 기금을 조성, 약 6억원을 사회적기업 판로 확대 사업에 지원했다.

또 '착한소비 착한상품' 온라인 기획전 등을 통해 28개 사회적기업의 150여 개 제품을 판매하는 등 사회적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