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신세계 강남점 남성 컬렉션 팝업 스토어/사진제공=루이 비통
루이 비통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2층에 남성 컬렉션 팝업 매장을 연다. 루이 비통 메종이 2016 가을·겨울 컬렉션 의상들을 선보인다.
이 매장에서 루이 비통의 남성복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Kim Jones)의 남성 의류, 런웨이 의상 외에도 이번 시즌을 대표하는 모노그램 이클립스(Eclipse) 캔버스 제품들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루이 비통 관계자는 "루이 비통이 정식 매장이 아닌 팝업 매장을 통해 제품들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오는 9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6층에 국내 최초로 들어서는 루이 비통 남성 전용 매장의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고객들에게 먼저 선보인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루이 비통 신세계 강남점 남성 컬렉션 팝업 스토어/사진제공=루이 비통
또한 그는 "도시 곳곳의 건축물부터 첨단기술에 이르기까지 창의적인 에너지와 혁신을 찾아볼 수 있어 내게 큰 영감을 준다"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위해 디자인한 이번 팝업 매장은 루이 비통의 2016 가을·겨울 남성 컬렉션 테마와도 부합해 의미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