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21분 현재 해성디에스 (29,100원 ▼250 -0.85%)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시초가(1만6700원) 대비 1.8% 오른 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1만2000원) 대비 41% 상승한 가격이다.
해성디에스는 거래 개시 후 주가가 최고 1만9100원까지 치솟으면서 한때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하기도 했다. 이후 주가가 하락 전환해 1만5200원까지 급락했다가 다시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해성디에스는 한국제지 (19,300원 ▲150 +0.8%), 계양전기 (1,573원 ▼3 -0.19%), 해성산업 (6,630원 0.00%), 한국팩키지 (1,857원 ▲2 +0.11%) 등이 속한 해성그룹의 반도체 소재·부품 전문기업이다. 휴대폰, 자동차, 서버·PC 등에 쓰이는 반도체 칩이 동작하기 위한 필수 반도체 재료를 개발·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