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홈푸드카페 오레시피, 전국 가맹점 130호점 돌파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전혜나 기자 2016.06.2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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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및 홈푸드 전문 프랜차이즈 오레시피는 전국 가맹점 130호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제공=오레시피사진제공=오레시피


오레시피는 카페형 인테리어 콘셉트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다양한 메뉴, 쉬운 조리, 소규모 매장으로 운영이 가능해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오레시피는 최근 전국 가맹점 130호점을 돌파했다.

오레시피는 1978년 설립한 식품회사 ㈜도들샘에서 운영하는 브랜드다. 연매출 300억원대의 탄탄한 본사 및 2만㎡(약 6050평) 규모의 국내 최대 반찬 생산라인을 갖추고 기존 반찬전문점의 단조로운 메뉴 구성에서 벗어나 다양하게 갖춘 150여 가지의 메뉴를 선보인다. 회사 측은 다양한 반찬군 및 국류, 홈푸드 등 원스톱으로 매장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어 여성 고객 및 싱글족에게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또한 본사에서 70%의 완제품과 재료를 씻거나 다듬을 필요 없는 30%의 반제품을 제공해 가맹점주의 요리 실력이 부족하거나 매장 규모가 작더라도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돕는다. 특히 가맹점주가 장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전 처리가 모두 완료된 야채와 소스를 공급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한 반제품을 오레시피만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았다.

한편 오레시피는 오는 7월8일부터 10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제12회 대구·경북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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