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대구시청 별관 IoT통합지원센터에 오는 7월 T오픈랩 문을 연다. T오픈랩은 벤처와 스타트업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검증할 수 있는 공간이다. IoT 플랫폼인 씽플러그(ThingPlug)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과 대구시는 지난 3월 IoT 인프라 구축, 에너지 효율화, 상생펀드를 통한 벤처·스타트업 지원 등 'IoT 테스트베드 구축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SK텔레콤은 다음 달까지 LoRa 네트워크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SK텔레콤이 인증한 IoT 전용모듈 10만개를 무료 배포해 IoT 생태계 구축을 지원한다.
이형희 SK텔레콤 사업총괄은 "IoT 전용망을 기반으로 대구시가 ICT(정보통신기술)융합산업 도시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