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사)대한골프협회와 함께 다음달 16일부터 19일까지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에서 ‘기아자동차 제30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이하 한국여자오픈)’를 진행한다. 기아차 모델이 K9 세단을 배경으로 골프공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은 1987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30회를 맞는 국내 최고의 권위의 여자골프대회다.
기아차는 지난해 7억원이었던 총 상금규모를 10억원으로 올렸다. 국내 여자 메이저 골프 대회 중 최고 수준이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지정된 홀에서 홀인원을 달성하는 선수에게 K9, K7을 증정하는 ‘홀인원 이벤트’ △대회 최초로 3연속 버디를 기록한 선수에게 K5를 제공하는 ‘K5 챌린지’ △대회 최초로 이글을 기록한 선수에게 150만원 상당의 JBL 스피커를 증정하는 ‘이글상’ 등의 특별상을 제정했다.
경기장을 찾은 갤러리 및 일반 골프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기아차는 온라인을 통해 가상으로 정해진 10개 조 중에서 실제 경기가 진행되길 희망하는 조를 골라 투표하는 사전 조 편성 선정 이벤트 ‘드림매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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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3개 조는 대회 1, 2라운드에서 실제 경기를 펼친다. 기아차는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최다 득표 조를 맞춘 100명을 추첨해 대회 초대권 4매씩을 증정한다.
드림매치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한국여자오픈 공식 홈페이지(http://golf.kia.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음달 18일과 19일에는 △총 2회의 어프로치 샷을 시도해 홀인원에 성공하는 경우 경품을 증정하는 ‘갤러리 홀인원’ △6~15세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참여해 장타 대결, 타겟 맞추기 등의 미니 게임을 진행하는 ‘스내그 골프’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대회 입장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기아차 모닝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26일(목)부터 인터파크(http://www.interpark.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 기아차는 K9 멤버십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국여자오픈 사전 라운딩을 할 수 있는 ‘K9 골프 인비테이셔널(INVITATIONAL)’ 이벤트를 진행한다. 운영사무국 전화(1833-8963)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120명(60쌍)을 선정해 다음달 13일 베어즈 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사전 라운딩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기아차는 한국여자오픈 30주년을 기념해 국내 최고 권위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 명성에 걸맞는 프리미엄 골프 컬렉션을 출시했다. 컬렉션은 모자, 썬캡, 파우치, 골프 공·볼마커 세트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