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전국 만 20세 이상 564명을 대상으로 뉴스테이 소비자 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선호하는 곳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이 편리한 곳(50%)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공원 녹지공간 등 자연환경이 쾌적한 곳(14.6%), 상가 쇼핑시설 등 생활편의시설이 편리한 곳(11.5%)이 뒤를 이었다.
입주 의향은 응답자의 70.1%가 긍정적으로 답했고 이 중 62.8%는 84㎡를 선호 주택 유형으로 선택했다.
뉴스테이가 중산층 주거불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대체로 도움' 57.3%, '크게 도움' 13.4%로 나타나 10명 중 7명이 긍정적으로 답했다. 29.2%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한편 5월 이후 연내 전국에서 공급예정인 뉴스테이는 10곳 총 9059가구다. 롯데건설이 화성시 반월동에 총 1185가구, 동탄2신도시에 612가구를 이달 분양한다. GS건설도 동탄2신도시 B15, 16블록에 동탄레이크 자이 더 테라스 483가구를 오는 7월 공급한다. 같은 달 현대건설은 경기 수원시 호매실지구 C5블록에 힐스테이트 호매실 800가구를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