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서울 27도… 전국 맑고 초여름 더위

머니투데이 이슈팀 김종효 기자 2016.05.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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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5일 전국이 맑을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이 27도까지 오르는등 초여름 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사진=뉴스1기상청은 25일 전국이 맑을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이 27도까지 오르는등 초여름 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사진=뉴스1


내일(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5일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내다봤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25일 아침에는 동해안을 제외하고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낮에도 연무나 박무로 남아 있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부산 18도 △광주 15도 △대구 15도 △대전 14도 △춘천 13도 △제주 16도 등이며,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부산 26도 △광주 29도 △대구 30도 △대전 28도 △춘천 27도 △제주 23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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