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수익률, 금리인상 가능성에 단기물 급등

머니투데이 뉴욕=서명훈 특파원 2016.05.1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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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수익률, 금리인상 가능성에 단기물 급등


미국 국채 수익률이 경기지표 호조에 따라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통화정책에 민감한 단기 국채 수익률이 이틀째 급등했다.

17일(현지시간)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2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3.6bp(1bp=0.01%) 상승한 0.82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7bp 오른 1.759%를 나타냈다.

반면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1.3bp 하락한 2.585%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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