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中 샤오미와 MOU체결

머니투데이 오승주 기자 2016.05.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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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옌 샤오미 부사장(왼쪽)과 김소정 이베이코리아 전무(오른쪽)가 상호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베이코리아치옌 샤오미 부사장(왼쪽)과 김소정 이베이코리아 전무(오른쪽)가 상호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베이코리아


국내 최대 오픈마켓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중국 전자업체 샤오미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은 중국 베이징 샤오미 본사에서 김소정 이베이코리아 전무와 치옌(祁燕) 샤오미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진행됐다. 이베이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G마켓과 옥션에 오픈 운영 중인 샤오미 공식 브랜드숍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정품 판매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G마켓과 옥션은 샤오미 신제품 론칭 시 한국 공식 총판들과 함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샤오미 자회사 등이 한국 시장에 진출할 경우 마케팅과 판매활동에 협력한다. 옥션은 4월에는 샤오미 관련사 중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화미'(HUAMI)의 ‘어메이즈핏(AMAZFIT)’을 코마트레이드와 함께 단독 론칭, 판매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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