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치기' 최보경, 3G 출전정지-벌금 150만원 징계

스타뉴스 김지현 기자 2016.04.29 15:42
글자크기
최보경. /사진=안산 무궁화 홈페이지 캡처<br>
<br>
최보경. /사진=안산 무궁화 홈페이지 캡처



K리그 챌린지 안산 무궁화 최보경이 출전정지와 함께 벌금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상벌위원회을 열고 안산 최보경에게 3경기 출전정지와 제재금 15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최보경은 지난 24일 경남과의 홈 경기에서 전반 20분 경남 페널티 에어리어 내에서의 몸싸움 과정에서 이마로 상대편 선수의 머리를 가격하는 비신사적인 파울을 범했다.



한편 최보경의 징계로 안산은 전력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K리그 챌린지서 5승1패, 승점 15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안산으로서는 올 시즌 1골·1도움을 기록한 최보경의 공백이 아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