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포스코플랜텍, 정리매매 돌입 48% 하락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2016.04.0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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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폐지를 앞두고 정리매매에 들어간 포스코플랜텍 (90원 ▼10 -10.0%)플렉스컴 (73원 ▼92 -55.8%)이 크게 하락했다.

5일 오전 9시11분 포스코플랜텍은 전거래일보다 48.77%(474원) 하락한 498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폐지가 확정된 포스코플랜텍은 이날부터 정리매매가 시작됐다.



앞서 지난 1일부터 정리매매가 시작된 플렉스컴도 24.56%의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플렉스컴과 포스코플랜텍의 정리매매기간은 각각 오는 11일, 14일까지다.

포스코플랜텍은 지난해 3491억 원 적자를 내는 등 5년 연속 적자를 기록해 상장 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이와 함께 플렉스컴은 자본전액잠식과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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