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 종목 공시-29일

머니투데이 안재용 기자 2016.03.3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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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9일 한국특수형강 (1,784원 ▲15 +0.85%)이 지난해 감사보고서상 감사의견이 '의견거절'임을 공시함에 따라 회사 주권에 대해 상장폐지절차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플렉스컴 (73원 ▼92 -55.8%)은 보통주 279만900주를 발행하는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3자배정 대상자는 월드시스템 뉴써키트 희성전자 등 협력사 8개 업체다. 조달되는 자금 41억8400만원은 운영자금으로 사용된다.



회사 측은 "회사의 채권자중 상장폐지 사유인 자본잠식 해소를 위해 출자 전환의사를 가진 채권자와 협의과정을 거쳐 당사 이사회의 결의로 신주배정자자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디에스케이 (6,140원 ▼30 -0.49%)는 주식 양수도 계약 체결에 따른 대금 지급 및 주권교부로 최대주주가 기존 김태구 외 2인에서 프로톡스1호조합으로 변경됐다고 29일 공시했다. 프로톡스 1호조합의 지분율은 32.31%다.



-소리바다 (55원 ▼95 -63.33%)는 최근 주식양수도 계약체결에 따른 대급지급과 주권교부로 홍콩 ISPC 리미티드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소유주식 비율은 10.2%다.

-현대상선 (18,340원 ▲1,040 +6.01%)은 기업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정상화를 위한 한국산업은행 등 채권단의 관리절차가 개시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채권단은 채권금융기관 협약제정 및 가입, 채권행사 유예, 정상화 방안 수립관련 실사 추진 등의 안건을 결의했다.


-동부제철 (6,950원 ▲30 +0.43%)은 출자전환 및 채무조정을 통해 자본금 전액잠식을 해소했으며 외부감사결과 자본총계 대 자본금 비율이 106.9%가 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대원미디어 (10,290원 ▼120 -1.15%)는 43만1282주 규모의 전환청구권을 행사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발행주식 총수 대비 3.71%다.

무보증 국내 사모전환사채로, 청구금액은 30억원이다. 전환가액은 6956원.

-슈넬생명과학 (1,631원 ▲90 +5.84%)은 230억원 규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솔루에타 (1,528원 ▼10 -0.65%)는 320억원 규모의 기명식 무보증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1.0%, 만기이자율은 2.5%다. 전환가액은 1주당 7500원.

-삼성물산 (150,000원 ▲1,600 +1.08%)은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고모부인 조운해씨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3차례에 걸쳐 보유지분 10만주를 전량 장내매도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조운해씨는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맏사위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누나인 이인희 한솔 고문의 남편이다.

-현대차그룹 계열 부품 계열사 현대다이모스는 신민수 재경본부장이 사내(등기)이사로 선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기존 조원장 대표이사와 김기준 P/T사업본부장은 변동이 없다. 감사는 송재민 현대자동차 재무관리실장이 맡는다.

이 회사는 변속기와 액슬, 시트 등의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참엔지니어링 (414원 ▼7 -1.66%)은 한인수씨가 수원지법에 제기한 의결권 행사허용 및 금지 가처분이 일부 인용돼 오는 30일 주총에서 채무자 김인한 외 1인이 보유지분 464만주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게 됐다고 29일 공시했다.

한편 한인수씨가 제기한 의안상정가처분은 기각됐다.

-세호로보트 (100원 ▲27 +36.99%)는 기존 장비사업 외 신규 유통사업 등을 진출하기 위한 통합적 의미를 담기 위해 사명을 '인터불스'로 바꾼다고 29일 공시했다

-코오롱생명과학 (22,300원 ▲450 +2.06%)은 1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신주는 92만주다.

유상증자 목적은 시설자금(950억원)과 운영자금(359억1600만원) 마련을 위해서다.

-아이마켓코리아 (8,530원 ▲50 +0.59%)는 이기형 대표이사가 물러나고 김규일 대표이사가 신규선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우전앤한단 (40원 ▼6 -13.0%)은 멀티미디어 사업부문(디지털셋톱박스)의 포괄양도로 인해 상호를 '우전'으로 바꾼다고 29일 공시했다.

-한미사이언스 (34,050원 ▼600 -1.73%)는 중국 연태 경제개발구 내 생산기지 부지 6만여평을 약 1000만달러에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한미사이언스 및 한미약품 등 관계사들은 해당토지에 10년간 약 2억달러를 투자해 중국 및 글로벌 시장용 생산시설 건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성건설 (1,369원 ▲3 +0.22%)은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주한미군기지 전 시설사업 장성급 숙소, 대령 및 지휘관 숙소, ZS 지원시설 건설공사를 1137억원에 수주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49.2% 규모다.

-뉴프라이드 (1,571원 ▼3 -0.19%)는 190만7629주 규모의 전환청구권을 행사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발행주식 총수 대비 5.44%다.

무기명식 무보증 이권부 사모 전환사채로, 청구금액은 19억원이다. 전환가액은 996원.

-셀트리온 (192,900원 ▲3,200 +1.69%)제약은 81만4332주 규모의 전환청구권을 행사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발행주식 총수 대비 3.72%다.

무기명식 사모전환사채로 청구금액은 100억원이다. 전환가액은 1만2280원.

-제이웨이 (37원 ▼55 -59.78%)는 이인범, 함영섭 공동대표이사 체제에서 이인범, 함영섭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콘돔 제조업체인 유니더스 (1,034원 ▲21 +2.07%)는 중국 업체에 대한 대규모 공급계약 추진설에 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당사는 중국 업체와 기본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29일 공시했다.

-스맥 (3,825원 ▼50 -1.29%)는 2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0%며 전환가액은 1주당 4088원이다.

-한국철도공사는 계열사 에스알 보통주 713만4000주에 대해 356억7000만원 규모 출자를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출자목적은 운영자금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이다.

-최근 비정상적인 주가 흐름으로 시장을 뒤흔든 코데즈컴바인 (1,665원 ▲6 +0.36%)이 29일 상한가를 기록해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 예고됐다. 단기과열 완화장치가 발동되면 10거래일간 정규시장에 30분 단위 단일가매매 방식이 적용된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8일 코데즈컴바인을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했지만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지난 16일에는 14만10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달 말 코데즈컴바인의 주가가 2만2900원이었던 고려하면 11거래일새 515%나 폭등한 셈이다.

-한국거래소는 29일 영진약품 (2,115원 ▼5 -0.24%)공업의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공시 시한은 30일 오후 6시다.

-코스모화학 (30,600원 ▼400 -1.29%)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인천 서구 가좌동 토지 및 건물을 기업부동산개발 주식회사에 570억원에 양도한다고 29일 공시했다.

-한국콜마홀딩스 (8,750원 ▲470 +5.68%)는 서울 내곡동 8127㎡ 면적 통합연구소 부지를 대상으로 399억원 규모 신규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투자목적을 "분리돼있는 화장품, 제약, 건강기능식품연구소를 통합해 연구효율 향상 및 시너지 창출"과 "연구기능의 수도권 이전을 통해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연구소에 의한 기술영업력 강화"라고 밝혔다.

-금화피에스시 (27,700원 ▼400 -1.42%)는 정도정 대표이사 체제에서 정도정, 김경태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29일 공시했다.

-효성 (60,100원 ▲700 +1.18%)은 계열사인 효성베트남에 대해 1169억6000만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덱스터 (7,160원 ▲60 +0.85%)는 상호 중복에 따라 '덱스터스튜디오'로 회사명을 바꾼다고 29일 공시했다

-한진중공업 (3,130원 ▼5 -0.16%)은 안진규 이만영 각자대표이사 체제에서 안진규 단일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29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변경 사유에 대해 경영의사결정 효율화라고 밝혔다.

-에스맥 (1,011원 ▼3 -0.30%)은 이성철 대표이사 임기만료에 따라 조경숙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조 대표는 이스트버건디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크라운제과 (6,200원 ▲40 +0.65%)는 종속회사 해태제과식품이 일반공모증자방식 보통주 370만4840주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9일 고이했다.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며 증자 전 발행주식총수는 보통주 15504900만주, 종류구 831만9654주다.

-카카오 (47,800원 ▼800 -1.65%)는 전환사채 발행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당사는 브릿지론 상환을 위해 전환사채 발행 등을 포함한 다양한 자금조달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29일 공시했다.

브릿지론은 지난 14일 공시한 단기차입금을 의미한다.

-아이팩토리 (1,520원 ▼380 -20.0%)는 한국거래소에 상장폐지 관련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이의신청을 받은 날부터 15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하게 된다. 심의일부터 3일 이내에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태양기전 (389원 ▼2 -0.51%)은 사업 다각화에 따른 회사 이미지 제고를 위해 '태양씨앤엘(C&L)'로 회사명을 바꾼다고 29일 공시했다.

-태양기전 (389원 ▼2 -0.51%)은 한광호 대표이사가 사임하고 방헌균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방 대표는 지알텍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해태제과식품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자사주 중 보통주 212만5160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처분 전 자사주 보유현황은 472만4320주(19.8%)였다.

-성우하이텍 (9,450원 ▲60 +0.64%)은 이명근 대표이사 체제에서 이명근, 이문용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용현BM (2,070원 ▲15 +0.73%)은 이태희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리전펑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리 대표는 지난해부터 룽투코리아 본부장을 맡고 있다.

-아리온 (275원 0.00%)은 이영직 대표이사가 별세함에 따라 추후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일경산업개발 (2,855원 ▼140 -4.67%)은 시가하락에 따라 전환가액을 당초 2531원에서 2386원으로 조정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조정후 전환가능 주식 수는 134만1155주가 됐다.

-신흥기계 (5,600원 ▲10 +0.18%)는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 '에스엠코어'로 회사명을 바꾼다고 29일 공시했다.

-데코앤이 (60원 ▼35 -36.8%)는 6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4%며 전환가액은 1주당 1938원이다.

-한국석유공업은 계열사 홍콩인터내셔널 캐피탈 유한회사에 116억9600만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금양 (98,300원 ▼2,200 -2.19%)은 한국거래소의 혀저한 시황변동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으로 "이미 1개월 이내 공시한 주총 소집공고, 감사보고서 제출, 전환사채권발행결정 및 발행결과, 정기주총 결과, 소송 등의 판결 등 외에는 중요 공시사항이 없다"고 29일 답변했다.

-원익머트리얼즈 (36,250원 ▲700 +1.97%)는 이건종 대표이사가 사임하고 이현덕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까지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을 역임했다.

-엠지메드 (4,520원 ▼90 -1.95%)는 강호영 대표이사의 임기만료 퇴임에 따라 이병화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29일 공시했다. 그동안 각자 대표이사를 맡와왔다.

-모베이스 (3,360원 ▲30 +0.90%)는 손병준 대표이사가 사임하고 김낙순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김 대표는 2014년까지 삼성전자 상무이사를 역임하다 지난해 3월 모베이스 사장에 임명됐다.

-필룩스 (442원 ▼20 -4.33%)는 노시청 대표이사의 만기 퇴임으로 배기복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케이피티 (4,755원 ▼40 -0.83%)는 박석봉 대표이사가 사임하고 임훈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임 대표는 2007년부터 케이피티 계열사인 케이피티유의 이사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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