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컴, 협력사 상대 유증 "자본잠식 해소위한 출자전환"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 2016.03.2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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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컴 (73원 ▼92 -55.8%)은 보통주 279만900주를 발행하는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3자배정 대상자는 월드시스템 뉴써키트 희성전자 등 협력사 8개 업체다. 조달되는 자금 41억8400만원은 운영자금으로 사용된다.

회사 측은 "회사의 채권자중 상장폐지 사유인 자본잠식 해소를 위해 출자 전환의사를 가진 채권자와 협의과정을 거쳐 당사 이사회의 결의로 신주배정자자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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