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O2O 앱 '웨딩바이미'…가격비교·구매 하나로

머니투데이 박효주 앱매니저 2016.02.2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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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바이미 화면 캡처 /사진제공=벤디츠웨딩바이미 화면 캡처 /사진제공=벤디츠


결혼 O2O 서비스 '웨딩바이미'가 결혼 정보를 보고, 비교하며, 소셜커머스처럼 결혼상품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신개념 결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변신했다.

벤디츠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결혼 O2O 서비스 '웨딩바이미'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업데이트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예비 신랑·신부는 결혼콘텐츠, 상품 견적비교서비스, 구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업데이트에서 주목할 기능은 '핫딜'이다.

웨딩바이미는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드메, 신혼여행, 웨딩홀 등 웨딩플래너 비용이 빠진 업계 최저가로 상품을 판매한다. 웨딩플래너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은 비용을 추가하면 된다.



현재 6개 분야의 핫딜이 공개돼 있으며, 서울지역 웨딩홀 대관 무료부터 하와이 신혼여행 반값, 최저가 스드메와 드메 상품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사용자가 웨딩바이미에 결혼식 날짜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결혼식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D-DAY 점검표' 기능도 추가했다.

선현국 벤디츠 대표는 "예비 신랑·신부의 요구를 많이 반영했다"며, "단순히 고객과 결혼업체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뛰어넘어, 고객과 상품을 연결하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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