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신입사원들은 3일 '한사랑장애영아원' 아이들과 양수리 딸기체험농장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사진제공=LIG넥스원
이날 행사는 설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LIG넥스원 신입사원들은 장애아동과 2대 1로 짝을 지어 딸기 따기, 잼만들기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함께 행사를 진행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최유진 씨는 "장애아동의 외부활동은 스트레스 해소와 신체기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LIG넥스원 직원들의 도움으로 아이들이 안전하면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사내 헬스키퍼로 고용하고 이용기금을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전달해 온 것을 비롯해 장애인축구 서포터즈 창설 및 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 후원 등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