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SCS 교육과정 및 산학협력 평가회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2016.01.1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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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SCS 교육과정 및 산학협력 평가회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ICT융합인포메카트로닉스인력양성사업단(이하 ICT융합특성화사업단, 단장 김호섭 교수)이 지난 15일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특성화사업단 SCS(선문직무능력표준) 교육과정 및 산학협력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삼성디스플레이주식회사 이덕하 대외협력부장, ㈜화성정밀 이종택 대표와 14개의 산업체 대표 및 임원, 사업단 교수와 학생, 대학 교수 등 15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평가회에서 사업단은 SCS교육과정과 SCS교육프로그램운영 우수사례, 공생기업 산학협력의 성공사례, 링크사업단과의 연계 등을 발표했으며, 이번 방학학기 동안 130명의 사업단 학생들이 준비한 ICT융합 설계 및 작품 경진대회인 '제 6회 장영실 특성화한마당'을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은 방학학기 동안 기초교육향상과 SCS실무능력개발 교육프로그램에서 배우며, 준비한 40여 개의 작품을 산업체로부터 평가받았다.



황선조 총장은 ICT융합특성화사업단과 공생산학협력을 하는 13개 기업체에게 '공생기업' 현판을 증정했다.

이번 평가회에 참석한 공생기업은 ㈜화성정밀, ㈜대한냉열, ㈜넥스타테크놀러지, ㈜윈텍, ㈜대신아이텍, ㈜씨이텍, ㈜엠브이텍, 아크로웰, 씨티케이, ㈜대일공업, ㈜대광산업, ㈜지마인터네셔날, ㈜시광 등이다.

삼성디스플레이 이 부장은 "교육부 특성화사업을 기반으로 선문대 기계ICT융합공학부가 지역 명문학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이제는 명문학과가 지역의 명문대학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생기업은 ICT융합특성화사업단이 지정한 12개의 산학협력활동 중에서 2개 이상 산학협력을 진행하는 사업단 가족기업에게만 부여되고 있다. 사업단과 함께 캡스톤디자인, 현장실습, 인턴쉽, 취업, 기업맞춤형 프로그램, 산학공동기술과제, 기술이전, 기술지도, 재직자 교육, 협의체 구성, 기업 멘토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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