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제도와 업계 현황에 대해 설명하는 세미나를 금융투자협회에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펀드투자권유대행인(이하 투권인)은 파생상품 등을 제외한 펀드 매매를 권유하는 자로 설명회는 지난 11월 29일 시행된 제2회 투권인 시험 합격자와 기존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재 업계에는 약 1만4000여명의 투권인들이 활동하고 있으나, 그 동안 각 금융회사별 제도에 대한 정보를 일괄적으로 얻는 창구가 전무한 상황이었다. 이번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은 각 회사별 투권인 제도에 대해 한번에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련 업계 현황에 대해서도 파악할 수 있다.
참여 금융회사는 동부증권,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생명, 유안타증권,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KB투자증권 등이다.
임덕진 미래에셋자산운용 PM본부 이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그 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투권인들에게 펀드 정보를 제공해왔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타금융회사들과 연계해 더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