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부대상 경진대회 대통령상에 경찰청

뉴스1 제공 2015.12.0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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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경찰청이 행정자치부가 주최한 2015 '전자정부대상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행정자치부는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소기업 디엠씨(DMC)타워에서 열린 '전자정부대상 경진대회'에서 경찰청의 '손안의 PC, 경찰에서 꽃을 피우다' 서비스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손안의 PC, 경찰에서 꽃피우다'는 스마트폰으로 현장 경찰관에게 필요한 각종 검색기능과 간편 조회기능이 가능하도록 개발한 서비스다.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은 충청남도의 '살림살이 100% 공개 재정정보공개 시스템'에 돌아갔다.

우수상인 행자부장관상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공항공사, 기상청, 서울시 등 9곳이 받았다.



정재근 행자부 차관은 “이번 '2015 전자정부 대상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전자정부서비스들을 각 기관과 민간에 전파하고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자정부대상 경진대회'는 중앙부처, 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연구소, 대학생 등 다양한 부문에서 전자정부 서비스 우수사례를 출품 받아 전문가 심사와 현장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올해는 접수된 총 68건의 사례 중 14건을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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