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따고 일자리 얻고…노원구 수공방 수강생 모집

뉴스1 제공 2015.12.0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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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노원구 BI© News1노원구 BI© News1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1~20일 수공예 전문 교육 공간 ‘노원 장미마을 수공방’ 2016년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수공방은 1월부터 3월말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평일주야간, 평일야간, 토요일 등 총 42개 강좌가 운영된다.



접수는 구청 홈페이지(www.nowon.or.kr) 또는 모바일 ‘스마트노원’ 앱에서도 가능하며 방문접수는 21일부터 강좌 마감 시까지 하계2동 장미아파트 지하상가 내 수공방 사무실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정원은 프로그램별로 다르나 14명에서 최대 20명까지며, 4명 이상 수강 등록 시 개강한다.

수강료는 3개월 과정에 ‘바리스타 창업’ , ‘홈카페’ 프로그램은 6만원, 그 외 프로그램은 7만5000원이며 프로그램에 따른 재료비는 별도다.



노원구는 지난해 3월 오랜 기간 방치됐던 하계동 아파트 지하상가를 리모델링해 장미마을 수공방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1767명의 수강생이 참가해 83명이 자격증을 땄다.

김성환 구청장은 “여가생활도 즐기고 자격증 취득으로 일자리 창출의 기회도 얻을 수 있는 수공예 프로그램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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