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전 상임고문이 25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고 있다. 2015.11.25/뉴스1
세워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손 전 고문은 2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영결식 후 기자들과 만나 "김 전
대통령은 가면서 우리에게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와 의회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가르쳐줬다"며 이같이 밝혔다.
가면서도 역사를 새로 썼다. 통합과 화합의 역사를 썼다. 그의 서거를 계기로 우리 국민들은 민주주의의 역사를 다시 배울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민정부를 통해서 문민정치의 위대함, 그 소중한 가치를 다시 배울 수가 있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