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대통령, "YS 서거 깊은 애도…예우 갖춰 장례 준비"

머니투데이 오세중 기자 2015.11.2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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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삼가 고인의 명복 빌어"

 2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빈소에 김 전 대통령 영정이 놓여 있다./사진=공동취재단 2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빈소에 김 전 대통령 영정이 놓여 있다./사진=공동취재단


박근혜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소식을 접하고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박 대통령이 김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정부는 관련법과 유족들 뜻 살펴 예우를 갖춰 장례를 준비할 것"이라면서 "유가족에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거듭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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