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경예산안등 조정소위원회에서 김재경 위원장(가운데)과 김성태(왼쪽), 안민석 여야 간사가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날 국회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계수조정소위 위원으로 김성태(서울 강서 을), 이우현(경기 용인 갑), 나성린(부산 진구 갑), 안상수(인천 서구·강화 을), 박명재(경북 포항 남구·울릉), 서상기(대구 북구 을), 이종배(충북 충주), 이정현(전남 순천·곡성) 의원을 선정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계수조정소위 위원으론 안민석(경기 오산) 야당간사를 포함, 이인영(서울 구로 갑), 정성호(경기 양주·동두천), 최원식(인천 계양 을), 박범계(대전 서구 을), 이상직(전북 전주 완산구 을), 권은희(광주 광산구 을), 배재정(비례)의원이 포함됐다.
계수조정소위는 12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3주 간 각 상임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예산안 세부 항목 등을 심사하며 내년도 예산안 최종 증감액 규모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