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라면 꼭 봐야 할 오늘의 10대 투자뉴스-10일

머니투데이 안재용 기자 2015.11.1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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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라면 꼭 봐야 할 오늘의 10대 투자뉴스-10일


1. 채권단, 현대상선 구원투수로 범현대가 지원 타진

구조조정 대상에 오른 현대상선 (17,630원 ▲320 +1.85%)의 처리 방안으로 범현대가의 지원 방안이 부상하고 있다. 현실화될 경우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한진해운 (12원 ▼26 -68.4%)을 한진그룹에 매각하고 물러선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과 같은 길을 걷게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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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미약품, 얀센과 1兆 기술수출…올해만 7.5兆

지난 5일 세계 4위 다국적기업 사노피와 5조원 규모 기술수출을 체결한 한미약품 (332,000원 ▲1,000 +0.30%)이 불과 나흘 만에 또 다른 다국적제약사 얀센(존슨앤드존슨)과 1조원 이상의 기술수출을 성사시켰다. 한미약품은 올해만 4건의 기술수출에 성공해 올해 입금되는 계약금 7356억원을 포함, 총 7조5600억원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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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뉴욕마감]글로벌 경기둔화·금리인상 우려에 1%↓

뉴욕 증시가 글로벌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며 1% 가까이 급락했다.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점도 증시의 발목을 잡았다. 나흘 연속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2100선 아래로 떨어졌고 다우존스산업평균 지수도 1만7800선을 내줬다. 나스닥종합 지수도 5100선 아래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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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중국 위안화 SDR 편입, 원화 파급력은?



이달말 국제통화기금(IMF) 이사회에서 중국 위안화의 특별인출권(SDR) 편입 안건이 논의될 예정이다. 해외 투자은행(IB)과 국내 국제금융분야 전문가들은 위안화의 SDR 편입이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원화 통화가치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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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유4사, 3분기 영업이익 모두 흑자…매출은 큰폭 감소



국내 정유 4사들의 올 3분기 매출이 저유가로 큰 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모두 흑자 전환했다. 정유사들은 낮은 유가로 제품 판매 가격이 낮아져 매출이 줄었지만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 3분기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의 매출 합계는 24조281억원, 영업이익은 3377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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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2년 기다렸는데…" 한남뉴타운 '층고제한'에 발목



12년째 첫 삽도 뜨지 못한 채 지지부진한 서울 한남뉴타운 사업이 난관에 봉착했다. 서울시의 까다로운 건축심의로 진행이 늦춰진 데다 최근 발표된 '한강변 종합 관리계획'에 따라 층수규제가 강화돼 기존 계획의 변경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한남3구역 등 각 조합은 서울시의 요구를 반영, 사업계획을 세웠음에도 계획이 거듭 보류됐다며 서울시 제멋대로 행정을 신뢰할 수 없다고 반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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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아모레→현대차→OO... 네비게이터 펀드 다음 항해종목은



오랜 기간 아모레퍼시픽에 투자해 대박을 냈던 한국투자네비게이터 펀드가 이번에는 현대차 (250,500원 ▲4,500 +1.83%)를 선제적으로 투자해 주목받고 있다. 국내 증시가 박스권에 머무는 동안 네비게이터 펀드의 성과는 빠르게 호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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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리노스 경영권 4년 만에 시장매물로 '600억'



코스닥 상장사인 리노스 경영권 지분이 M&A(인수·합병)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예상 기대가격은 600억원 안팎으로 원매자들의 인수 경쟁이 예상된다. 9일 M&A 업계에 따르면 KTB프라이빗에퀴티는 자신들이 보유한 리노스 경영권 지분 31.91%를 조만간 매각하기로 하고 주관사 선정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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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SKT-CJ헬로비전 인수 '허들' 넘기…정부 인가 세가지 쟁점은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M&A)은 전기통신사업법과 방송법 등에 따라 정부승인을 받아야 하는 사안이다. 이에 앞서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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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역성장 없는 렌털 가전… 2위권 경쟁 치열



정수기에서 공기청정기, 전기레인지, 메트리스 등으로 렌털 사업 품목이 확대되면서 생활가전업체들이 불경기에도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계정수 기준 3위권 업체인 동양매직·쿠쿠전자의 렌털 계정수가 급증하면서 청호나이스, 동양매직, 쿠쿠전자 3개 업체의 누적 계정수 격차가 10만~20만개로 좁혀졌다.

선두업체인 코웨이가 여전히 전체 렌털시장에서 약 50~60%(계정수 기준)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시장이 지속적으로 커지면서 2위권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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