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근 새누리당 의원/사진=뉴스1](https://orgthumb.mt.co.kr/06/2015/11/2015110511117664432_1.jpg)
"이런 공전이 근본적으로 순수한 마음인지 의문을 갖고있다. 역사교과서는 이제 확정고시된 상태다. 취소·정지될 수 없다. 여론조사가 어떻고 이틀 앞서서 뭘 했다고 하는데, 의견수렴이니 여론조사니 이것 상당히 문제가 있는 것이다. 환자수술하는데 일반 여론조사를 갖고 수술하나? 이거야말로 나라 망칠 일이다. 여론조사에 따라 수술하는 게 좋다 그러면 그냥 의사가 손을 대는가? 전문적인 영역은 전문적인 분야에 계시는 분들이 아는 것이다. 마구잡이로 야당 당원들을 서명케 하고 말이야. 시민단체 그들은 광우병때도 다 반대하던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엄정한 국가일이고 의견수렴절차 밟았다. 신청건수로 하면 찬성이 더 많다. 사인한 수가 야당이 주장하는 쪽이 많다고는 하지만 그러면 그걸 교과서 만들 때 참작하면 되는 것이다. 지금 여야원내대표가 합의를 할 지 안할지도 모르는데 왜 예결위를 거기에 종속시켜야 하는가. 절대 안된다. 이것도 하루이틀이지. 그래서 (속개)해야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