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5 실버티타늄(왼쪽) 핑크골드(오른쪽)/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노트5 핑크골드(64GB)를 출시했다. 갤럭시노트5는 기존 화이트 펄·블랙 사파이어·골드 플래티넘 등 세가지 색상을 포함해 지난 15일 선보인 실버티타늄까지 총 5종 색상 모델을 갖추게 됐다. 갤럭시노트5 실버티타늄도 아이폰6s 시리즈 예약판매 직전인 지난 15일 출시되면서 아이폰6s 잡기 위한 전략으로 화제가 됐다.
반면 최대 지원금 수준이 20만원 중후반대인 갤럭시노트5에 비해 아이폰6s는 10만원대 초반에 그친다. LG유플러스 (9,930원 ▲200 +2.06%)는 28만5000원을 최대 지원금으로 공시했고, KT (36,300원 ▲100 +0.28%)는 26만4000원, SK텔레콤 (51,500원 ▲500 +0.98%)은 24만8000원을 책정했다. 각사 3만원대(부가세포함) 최저 요금제 기준 지원금은 LG유플러스는 8만6000원, KT 8만원, SK텔레콤 6만1000원 순이다.
이날 이동통신 3사는 아이폰6s·6s 플러스를 출시하면서 전작인 아이폰6 출시 당시보다 적은 지원금을 공시했다.
가장 높은 지원금을 책정한 곳은 LG유플러스다. 아이폰6s(16·64·128GB)에 대해 10만원대 최고 요금제(뉴음성무한비디오100) 기준 공시지원금을 13만7000원으로 책정했다. KT의 최대 공시지원금은 13만5000원, SK텔레콤는 12만2000원이다. 아이폰6 최초 지원금은 최대 10만원대 후반에서 20만원 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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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요금제 기준으로 KT(LT데이터선택299)와 LG유플러스(뉴음성무한29.9)가 지원금 4만1000원 공시했다. SK텔레콤(밴드데이터29)은 최저 3만2000원이다.
한편 아이폰6s 용량별 출고가는 16GB 86만9000원, 64GB 99만9900원, 128GB는 113만800원이다. 아이폰6s플러스도 각각 99만9900원, 113만800원, 126만17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