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15년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안전행정부, 경찰청, 소방방재청 예산안 심의 등에 대한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2014.10.30/뉴스1
20일 안행위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 세부 일정을 확정했다. 23일 전체회의를 열어 예산안을 상정하고 26일부터 3일간 예산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소관 부처별 예산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최종 의결은 28일 예산안 심사 소위원회가 종료된 직후로 예정돼 있다.
내주에 열릴 예산안심사소위원회는 26일 국민안전처와 경찰청 소관 예산을 27일에는 행자부 소관 예산을 28일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인사혁신처 예산을 각각 심사한다.
이외에도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 예산이 올해 55억8000만원에 비해 137억4300만원 편성한 것과 경찰의 채증장비 예산이 전년대비 5배 증가한 것 등도 향후 국회 심사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