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년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 위원장이 8일 오후 서울 관악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악청사에서 열린 획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뉴스1
획정위는 이날 오후 서울 관악구 선관위 관악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내년 20대 총선과 관련한 지역 선거구수, 자치구·시·군 일부 분할의 예외적 허용 여부 등 선거구 획정 방안을 다시 논의한다.
획정위는 지난 8일 11시간 마라톤 회의를 했지만 농어촌 지역 배려 방안에 대한 이견으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에 따라 획정위가 선거구 획정안의 법정 제출 기한인 13일을 넘길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