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홈푸드카페 오레시피, 창원 프랜차이즈박람회 참가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2015.10.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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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및 홈푸드 전문 프랜차이즈 오레시피(www.orecipe.co.kr)가 9일부터 1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5 경남·창원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소자본창업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오레시피의 창원박람회 참가는 반찬가게 창업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과 더불어 오레시피의 매장 콘셉트와 다양한 메뉴, 창업 시 장단점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오레시피사진제공=오레시피


오레시피는 37년 역사의 식품회사 ㈜도들샘에서 운영하는 신개념 반찬전문점 브랜드로, 홈푸드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부담 없는 가격, 최소한의 인력, 쉬운 조리와 소규모 매장으로 운영 가능하며, 100여 가지 반찬과 50여 가지 홈푸드, 국내산 재료를 사용한 김치 등 뛰어난 메뉴 경쟁력을 갖고 있다. 더욱이 자연조미료 사용으로 건강을 챙기는 웰빙족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특히 연 매출 300억원대의 탄탄한 본사 및 20000㎡(약 6050평) 규모의 국내 최대 반찬 생산라인을 갖추고, 기존 반찬전문점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단조로운 메뉴 구성에서 벗어나 다양하게 갖춘 150여 가지의 메뉴를 선보인다. 다양한 반찬군 및 국류, 홈푸드 등 원스톱으로 매장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어 여성고객 및 싱글족에게 반응이 좋다.

오레시피는 본사에서 70%의 완제품과 재료를 씻거나 다듬을 필요 없는 30%의 반제품을 제공해 가맹점주의 요리 실력이 부족하거나 규모가 작더라도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돕고 있다. 가맹점주들이 장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나도 다듬을 필요 없이 전 처리가 모두 완료된 야채와 소스를 공급하여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한 반제품은 오레시피만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저렴한 창업비용도 주목받는 이유다. 1억원 내외의 창업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해 여성창업, 주부창업, 소자본 부부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 용인죽전점, 당진신평점, 광명하안점 오픈에 이어 전주신시가지점, 경남산청점, 당진송악점, 김천혁신도시점, 경기용문점, 서울성수점, 서울일원점, 전남광양점 등이 오픈 예정이다. 현재 오레시피는 80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150개 가맹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레시피 관계자는 “핵가족과 싱글족이 늘어나면서 간편하고 건강한 식단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차별화된 감각적이고 다양한 신메뉴를 꾸준히 출시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면서 “가맹점주나 가맹점 직원들이 요리에 대한 전문성이 필요 없어 부담 없이 창업이 가능하다. 가맹점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레시피는 KBS 1TV 새 주말드라마 ‘가족을 지켜라’에 장소 및 반찬을 협찬, 안방극장을 통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조명하는 가족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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