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 신임 대표에 이태하 코마스 대표 선임

머니투데이 김지민 기자 2015.10.0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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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정보시스템 신임 대표에 이태하 코마스 대표 선임


메타넷 소속 대우정보시스템이 신임 대표이사에 이태하 코마스 대표를 선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표는 한국IBM, 혁성정보시스템, 코마스를 거쳐 2010년 12월부터 코마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05년 코마스에 부임한 이후 공공, 금융, 제조, 유통 분야의 IT인프라를 비롯, 클라우드 기반의 각종 소프트웨어(SW)와 보안, 금융솔루션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두루 경험을 쌓았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신임 대표 체제하에서 공공, 교육, 제조 시장에서 시스템통합(SI)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특화된 플랫폼과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IT서비스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대우정보시스템이 보유하고 있는 탄탄한 기술력과 메타넷 소속 전문기업들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시장 확대를 이뤄나가겠다"며 "IT서비스부문을 2020년까지 2조원 규모로 키워 아시아 최대 독립 IT서비스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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