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보안의 획기적 개선책 찾아](https://thumb.mt.co.kr/06/2015/09/2015092314515382366_1.jpg/dims/optimize/)
그는 온라인 상태의 모든 컴퓨터를 순식간에 훑어보는 방법을 개발한 주인공이다.
그는 “현금인출기와 은행금고부터 발전소 제어시스템까지, 인터넷에 없는 것이 없다”며 “무서울 정도”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 같은 잘못된 컴퓨터 보안 습관은 두루메리치가 개발한 지맵(ZMap) 스캐닝시스템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미시건대 박사과정인 두루메리치는 지금은 5분밖에 안 걸리는 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수 주 동안 온라인 기기 40대를 테스트해야 했다.
그는 자신의 기술을 활용해 웹사이트 관리자들에게 2014년 하트블리드 버그 같은 재해수준의 결함에 대한 취약성을 빠르게 알리고 다른 보안연구자들이 허점을 발견할 때마다 같은 작업을 반복해줄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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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취약점을 발견하면 수 주, 수 개월, 수 년이 걸려 서버를 패치해 왔다. 이제는 그것을 바꿀 기회가 왔다”고 말한다.
번역 김은혜
[본 기사는 테크엠(테크M) 2015년 10월호 기사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매거진과 테크M 웹사이트(www.techm.kr)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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