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준비, 학생은 고3처럼, 유학원은 고3 담임처럼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2015.09.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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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과 어학연수는 글로벌시대에 넓은 안목과 능력을 배양시킬 수 있어 많은 젊은이들의 주요 관심사이다. 실제 해외로 유학을 떠나는 인원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경제규모가 크고 교육 경쟁력이 있는 미국으로 매년 유학생의 절반 이상인 8만여 학생들이 유학길을 떠난다. 하지만 원대한 꿈을 안고 떠난 미국 유학에서 실패를 경험하게 되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소위 말하는 미국 명문대에서 요구하는 영어실력과 지원요건이 생각보다 까다로워 진학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이다.

사진제공=유학플래너닷컴사진제공=유학플래너닷컴


정확한 정보 없이 전 세계 학생들이 몰려드는 미국 명문대를 지원하는 케이스나 주변에서 들은 말이나 인터넷에 떠도는 어설픈 정보를 바탕으로 유학을 준비했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때문에 미국 대학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준비를 더욱 철저하게 할 필요가 있다. 마치 고3 때 대입을 준비하는 것처럼 준비를 해야지 원하는 대학에 원서라도 넣어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유학플래너닷컴 해외 대학 입시담당자 정원돈 원장은 “특히 미국으로의 대학입학은 대학합격을 위한 길이 여러 가지가 있고 장단점이 각각 다르므로 학생 스스로 준비하기는 쉽지 않다”며 “다이렉트로 지원을 할 것인지, 패스웨이를 통해서 지원을 할 것인지, 커뮤니티컬리지에서 2년 간 학업을 하고 편입으로 지원을 할 것인지, 정확히 학생의 실력을 파악해 진학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 원장은 이어 “해외 대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체계적인 준비를 하고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며 “유학의 목표와 향후 전공에 맞춰서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대학입학에 필요한 성적과 영어실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 욕심만 내세우기 보다는 합격의 가능성이 큰 대학을 정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학을 가는 시기는 성인이 되어서 처음으로 스스로 결정을 하고 본인의 미래를 위해 투자해 출발하는 시점이다. 유학뿐 아니라 단기 어학연수라도 멘토 역할인 유학원 담당자와의 만남은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서 중요한 시점에 올바른 길안내를 해주는 유학원 결정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해외 대학 입시전문인 유학플래너닷컴 숭실대 유학원은 2015년 하반기 수능에 맞춰서 1:1 대학입시 설명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조기유학, 어학연수, 인턴십에 대해서도 정확한 상담 및 멘토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02)816-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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