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컬러 활용…카멜레온 같은 씬님의 '오팔 메이크업'
/사진=온스타일 '겟잇뷰티 2015' 방송화면 캡처
언더 아이라인에 버건디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말린 장미 색상의 연한 핑크 립스틱으로 화려한 오팔 메이크업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왼쪽부터)랑콤 '크레용 콜 아이라이너', 비욘드 '스테이롱 오토 아이브로우 펜슬', 랑콤 '압솔뤼 루즈'/사진=각 업체
매력적인 버건디 컬러로 분위기 있는 가을 메이크업을 완성해주는 아이템. 속눈썹 사이사이를 채우듯 그려주면 아이라이너로 사용할 수 있다. 아이라인을 따라 굵게 그려준 뒤 살살 문질러주면 자연스러운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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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처럼 부드러운 질감으로 피부에 자극 없이 깊고 자연스러운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에스프레소 브라운 컬러 외에도 가을과 어울리는 차분한 계열의 보르도 와인, 핫초코 브라운 컬러도 나왔다.
△비욘드 스테이롱 오토 아이브로우 펜슬 02 브라운 그레이 (4500원대/0.18ml)
진하지 않은 갈색톤의 그레이 컬러가 자연스러운 눈썹을 연출해준다. 납작한 삼각 형태의 펜슬로 초보자도 섬세하게 그릴 수 있다. 눈가에 완벽 밀착되는 제형이 눈썹 주변의 번짐 현상을 막아준다.
△랑콤 압솔뤼 루즈 시크한 핑크 브라운 305 (4만원대/4.2ml)
시크한 듯 차분한 느낌을 주는 연한 장밋빛 립스틱. 특히 화려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할 때 사용하면 메이크업의 균형을 잡아주면서 도도한 느낌을 배가할 수 있다.
압솔뤼 루즈는 랑콤만의 독자적인 안티에이징 성분인 프록실린™이 함유된 립스틱으로 바르는 순간 즉각적으로 편안함을 주고 하루 종일 매끄럽고 촉촉한 입술을 유지해준다.
◇그윽한 눈매…라뮤끄의 퇴폐적인 가을 여인 메이크업
/사진=온스타일 '겟잇뷰티 2015' 방송화면 캡처
팥죽색에 가까운 어두운 보라색의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눈 아래 점막 전체를 채워 어두운 느낌을 더했다. 레드 립스틱으로 핏빛 느낌의 입술을 연출해 퇴폐적인 가을 여인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라뮤끄의 퇴폐미 메이크업 아이템은?
(왼쪽부터)랑콤 '크레용 콜 아이라이너', 슈에무라 '슈 팔레트', 나스 '블러쉬 트리뷸레이션'/사진=각 업체
라뮤끄는 랑콤 크레용 콜 아이라이너 보르도 와인 컬러를 사용했다. 씬님이 버건디 컬러를 선택한 것과는 달리 어두운 보라색으로 언더라인 전체적으로 채워줘 퇴폐적인 느낌의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슈에무라 슈 팔레트 (13만원대/22.4ml)
자연스러운 음영 메이크업이 가능한 브라운, 퍼플 등 16가지 컬러로 이루어져 있는 섀도 팔레트다. 아이섀도 브러시가 내장돼 있어 더욱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메이크업에 서툰 사람들도 쉽게 도전할 수 컬러로 구성돼 있어 아이 메이크업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에게 추천한다.
△나스 블러쉬 트리뷸레이션 (4만원대/4.8g)
아른하게 빛나는 장미빛이 특징이다. 부드럽고 건강한 혈색을 표현해준다. 특히, 하이라이트 존에 활용하면 은은한 반짝임이 발현돼 얼굴선이 더욱 또렷해진다. 브러시를 사용해 볼의 가장 튀어나온 부분을 발라주고 광대뼈를 따라 블렌딩해주면 자연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