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2015 부산국제안티에이징엑스포' 성료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2015.09.04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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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2015 부산국제안티에이징엑스포' 성료


부산대학교는 지난 8월 28~30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부산시가 주최하고 항노화산업지원센터(센터장 김철민, 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주관한 '2015 부산국제안티에이징엑스포, BIAA 2015'를 13개국 130개 기업 200여 개 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3일 밝혔다.

행사 첫 날 개막식에는 부산시 서병수 시장이 중국의 구미동학회를 비롯한 해외바이어와 국내 안티에이징 및 의료 관계자를 환영했다. 이와 함께 안티에이징 관련 세계 석학과 국내외 투자클럽이 참석한 ‘2015 세계안티에이징포럼, WAAF2015’이 개최돼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인 안티에이징 산업의 국제화의 서막을 보였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매칭이 이뤄졌다.



둘째 날에는 △바이오IP에서 발굴하는 항노화산업 신소재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과 효능 향상을 위한 식약처의 역할과 이용 △안티에이징, 인문학을 만나다 등을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됐으며, 안티에이징 뷰티 시연, 아로마 테라피 시연 및 피트니스 공연 등이 진행됐다.

마지막 날에는 안티에이징 및 의료 체험관과 다양한 공연·경품 추첨 행사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



특히, 이 날 진행된 노블안티에이징 세미나에서는 안티에이징의 새로운 키워드로서 ‘건강하게 나이들기(Healthy Aging), 아름답게 나이들기(Beauty Aging), 섹시하게 나이들기(Sexy Aging),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Well-dying)’에 대한 내용이 다뤄져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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