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전국 주요지역 현장 경영 실시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2015.09.0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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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은행장이 3일 대구·경북 소재 중소기업과 영업점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조 행장은 이날 중소기업 고객들을 만나 "저희 신한은행 임직원 모두는 고객님께서 저성장, 불확실성의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계속 발전해 가실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고객의 니즈를 보다 세밀하게 살펴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 행장은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전국 주요 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체감 경기를 파악하고 영업 현장의 고충과 애로 등 생생한 의견을 즉각 반영하고자 현장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조 행장의 현장경영은 지난 5월 29일 대전·충남지역을 시작으로 실시됐고 6월3일에는 호남 지역을 방문해 핵심고객 밀착영업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대표들과 오찬세미나를 가졌다. 또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지며 현장에서 고객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아낌없이 격려했다.

한편 조 행장은 오는 8일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찾아 중소기업을 방문하고, 지역 내 중소기업 대표들과 오찬 세미나를 가지며 현장경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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