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한다.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은 "프랜차이즈산업이 서민 경제의 근간이 되는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살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재창업을 원하는 소상공인과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창업을 준비중인 청년·여성·중장년층 등 다양한 수요자들이 현장을 찾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다수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가맹비 면제, 기술이전비 지원, 인테리어 지원, 창업비용 무이자대출 등 풍성한 박람회 특전을 제공한다. 특히 동종 업계 박람회 최초로 SK플래닛과 손잡고 비콘서비스(블루투스를 통한 차세대 스마트폰 근거리통신)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창업도 선보인다.
4∼5일 행사장 컨퍼런스룸(미래관 2층)에서는 무료 창업교육도 진행한다. 강의 주제는 △외식점포 운영의 노하우 △프랜차이즈의 상권분석 △올바른 프랜차이즈창업 △프랜차이즈창업 99% 성공하기 △가맹점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상가임대차보호법 △소셜미디어를 이용한 마케팅비법 등이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 참관을 사전 등록할 경우 1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현장등록은 5000원.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문의:(02)3471-8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