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제15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는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2015.8.26/뉴스1 / (부산ㆍ경남=뉴스1) 최재호 기자 © News1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기관 여성고위관리자 간담회를 열어 여성인재 육성에 적극적인 기관들의 사례를 공유하고 여성대표성 제고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김소연 한국수력원자력(주) 원장, 김애선 한국환경공단 처장, 김은화 한국철도공사 용산역장 등 주요 공공기관의 여성임원과 1~2급 고위관리자 15명이 참석해 여성관리자 확대와 여성인재 육성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공공기관 여성고위관리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공직, 정치 분야 여성기관장과 고위관리자 릴레이 간담회를 네 차례 개최해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 정책에 대한 현장의견과 정책제언을 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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