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 '국내숙박' 상반기 39% 성장](https://thumb.mt.co.kr/06/2015/08/2015082610095414871_1.jpg/dims/optimize/)
지역별 판매객실수는 인천이 2014년 상반기 대비 98%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이어 전남 73%, 제주 64%, 울산 63%, 전북 51%, 대구 46%씩 성장해 두각을 보였다.
인터파크투어측은 전남, 전북, 울산, 대구 등이 급성장 한 이유로는 미식 테마여행 증가를 꼽았다. 먹는 것 또한 여행의 주요 목적으로 떠오르면서 전주, 순천, 여수, 부산, 대구 등이 주목받고 있다.
숙박 형태별로는 호텔이 44%, 펜션이 39% 지난 같은 기간 대비 성장했다. 또 올해 상반기 신규 등록된 숙박업체 수는 지난해 대비 223% 늘어났다.
모바일 이용률도 급증세다. 상반기 112%가 증가했다. 특히 당일 한정 할인 판매 '투나잇온리'는 모바일 예약비중이 90%에 이른다. '투나잇온리' 예약건수도 지난해 대비 12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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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황 인터파크투어 호텔사업본부 상무는 "올해는 메르스 여파로 주춤했던 여름 성수기 여행 수요가 가을로 이동해 하반기에 예약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 개천절, 한글날, 크리스마스 등 황금연휴 숙박 수요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