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김철영 연구원은 이날 "국내시장 및 아프리카를 비롯한 해외시장의 동물의약품 시장 성장에 대비한 생산능력 증설 효과와 프리미엄 반려동물 사료시장의 매출 확대, 저평가된 자산가치 등의 요인으로 향후 외형 성장에 따른 실적개선과 함께 기업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반려동물사업부의 2013년 매출은 44억원 수준이었으나 지난해 76억원, 올해 120억원에 이어 2016년에는 200억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이중 사료 부분의 매출 비중이 60% 수준으로 고급사료 시장의 성장과 반려동물사업부의 매출성장이 맞물려 고성장 추세에 진입해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