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개특위 선거구획정 논의 재개…안갯속 국감일정 합의여부도 관심

머니투데이 배소진 기자 2015.08.18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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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6주기를 맞아 추모 문화제가 전국적으로 개최된다.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는 '사단법인 김대중 평화센터' 주관 김대중 대통령 서거 6주기 투모행사가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유가족, 정관계 인사, 추모객 등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비롯해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이종걸 새정치연합 원내대표 등이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18일 전체회의와 공직선거법심사소위원회를 잇달아 개최한다.

전체회의에서는 공직선거법소위와 정당·정치자금법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법안들을 의결하고 권역별 비례대표제에 관한 공청회 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전체회의 산회 직후 공직선거법소위를 열고 여야가 접점을 못 찾고 있는 권역별 비례대표제 및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 도입, 의원 정수, 지역구-비례대표 의원 의석수 비율, 선거구 획정 기준 등을 놓고 논의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본격적인 2014 회계연도 결산심사에 들어간다.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황교안 국무총리 및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을 상대로 종합정책질의를 실시한다

한편 새누리당은 부산시와의 당정협의를 갖는다. 이 자리에는 김정훈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김재경 국회 예결위원장, 김성태 예결조정위원장, 김세연 정책위부의장, 박민식 부산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서병수 부산시장과 부산시 주요 실국장도 총출동한다.


새정치연합 혁신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선출직공직평가위원회 구성 틀과 운영방향에 대한 방침을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정해진 안은 20일 당무위원회에 상정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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