親朴 국가경쟁력포럼, 오늘 국회서 '노동개혁' 세미나

머니투데이 이현수 기자 2015.08.1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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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김대환 노사정위원장 초청

사퇴 의사를 밝혔던 김대환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복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노사정 대타협 결렬에 따른 책임을 지고 지난 4월 사퇴를 밝힌 김 위원장은 박근혜 대통의 복귀 요청을 받아들여 이날부터 업무를 재개했다./사진=뉴스1사퇴 의사를 밝혔던 김대환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복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노사정 대타협 결렬에 따른 책임을 지고 지난 4월 사퇴를 밝힌 김 위원장은 박근혜 대통의 복귀 요청을 받아들여 이날부터 업무를 재개했다./사진=뉴스1


새누리당 국가경쟁력강화포럼이 17일 오전 국회에서 김대환 경제발전노사정위원장을 초청해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친박근혜계 의원 모임인 국가경쟁력강화포럼이 진행하는 것으로, 당내 이인제 최고위원을 중심으로 한 ‘선진노동시장특별위원회’와는 별도로 마련됐다.



한편 국가경쟁력강화포럼은 최근 소속 의원이 단체로 러시아를 방문하는 등 내부 결속을 강화하고 있다.

2013년 11월 만들어진 국가경쟁력강화포럼은 친박계 의원들이 대부분 참석하고 있다. 총괄은 간사였던 유기준 의원이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임명되면서 현재는 대통령 정무특보인 윤상현 의원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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