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Up&Down]엑손·쉐브론 5%↓, 트위터 이번주 13%↓

머니투데이 뉴욕=서명훈 특파원 2015.08.0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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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대 정유사인 엑손모빌은 2분기 순이익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4.58% 하락했다. 엑손모빌의 순이익은 41억9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52.3% 급감했고 매출도 33% 감소한 741억1000만달러에 그쳤다.

◇ 쉐브론은 2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88.1% 급감한 5억7100만달러에 그치면서 4.89% 떨어졌다.



◇ 트위터는 실적 부진 여파가 이어지며 1.46% 하락했다. 트위터 주가는 이번 주에만 13% 급락하며 5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 링크드인은 2분기 주당 53센트의 손실을 기록하면서 10.52% 급락했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주당 순이익은 55센트로 집계됐다.



◇ 온라인 여행업체 익스피디아는 조정 주당순이익이 89센트로 시장 전망치(84센트)를 웃돌면서 12.85% 급등했다. 매출도 11% 증가한 16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로열 캐리비언 크루즈는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뛰어 넘은데다 연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면서 8.5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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